/자료=FS리서치 제공
황 대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인 입국자 1명당 글로벌텍스프리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이 3300~3900원 대에서 형성돼 있는데 지난해 10월부터 입국자가 증가하더니 1명당 매출액도 3390원에서 7118원으로 증가했다"며 "지난해 12월엔 1만2234원을 기록 코로나 이전 대비 3~4배 증가했눈대 중국인을 제외한 해외 관광객의 1인당 매출액 역시 동일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글로벌텍스프리 본사 매출액은 398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이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실적이 가장 좋았던 2019년에 못 미치지지만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가장 좋은 실적을 냈던 2019년 주가가 5400원까지 상승했는데 당시 영업이익은 69억원이었던 데 반해 내년 예상 영업이익이 270억원임을 감안하면 현 주가(2985원)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