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하하 PD'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하하 PD'에는 '러브라인 마니아들의 무덤...전소민 여기 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화이트데이를 축하하며 와인을 마시는 방송인 하하와 전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같은 연습실에 다니는 오빠였는데, 친했던 언니의 남동생이었다"며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소파에서 잠들었는데, 누가 담요를 덮어주길래 언니인 줄 알았더니 남동생이었다"고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하 PD'
전소민은 "10년 후 연락이 왔는데, '잘 지냈냐'고 안부를 묻더니 갑자기 자기 친구랑 통화를 해달라고 하더라"며 "(그 사람이) '(친구한테) 내가 너랑 사귀었다고 하는데 얘가 안 믿어'라고 했다. 너무 자존심 상하고 불쾌했다"고 폭로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그러면서 "(군대에 갔던) 그 사람을 기다렸으면 큰일 났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이며 분노했다.
이를 듣던 하하 역시 "(그 사람이) 예의가 없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