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23 해외건설대상' 성료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3.03.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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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3 해외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안시권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김영태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원병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본부장,  문남규 GS건설 인프라수행 담당 상무, 김기영 현대건설 토목사업기획실장, 조도식 대우건설 오만 두쿰 정유시설 현장소장, 윤광수 SK에코플랜트 Eco Solution 사업관리 담당임원, 김창훈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기획실장,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 우영진 DL이앤씨 토목사업본부 담당임원, 윤재광 쌍용건설 해외건축공사팀 부장. /사진=이기범 기자 leekb@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3 해외건설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안시권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김영태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원병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본부장, 문남규 GS건설 인프라수행 담당 상무, 김기영 현대건설 토목사업기획실장, 조도식 대우건설 오만 두쿰 정유시설 현장소장, 윤광수 SK에코플랜트 Eco Solution 사업관리 담당임원, 김창훈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기획실장,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 우영진 DL이앤씨 토목사업본부 담당임원, 윤재광 쌍용건설 해외건축공사팀 부장.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일류 건설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진출 기업과 종사자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머니투데이 2023 해외건설대상' 시상식이 22일 개최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김영태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명소 2차관은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원팀 코리아로 뛰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제1호 영업사원이 될테니 해외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뛰어달라고 당부한 만큼 정부가 영업사원이 되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해외건설협회 부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 등 초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기대되는 가운데 정부와 협회는 2027년까지 해외건설 수주 연 500억달러 목표를 세웠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국토부가 해외건설지원단과 함께 국토부 장관과 유관기관, 산업계가 참여한 팀 코리아를 꾸려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2027년 해외건설 수주 목표인 500억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며 머니투데이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2023 해외건설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국토부와 해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후원했다. 대상(국토부장관상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폴란드 역대 최대 석유화학플랜트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거머쥐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사회기반시설: 현대건설 △토목: GS건설 △발전: DL이앤씨 △플랜트: 대우건설 △민자사업: SK에코플랜트 △건축: 쌍용건설 △특별상(해외건설협회장상): 대신기공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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