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에서 시민들이 연금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뉴스1
기금운용직은 전략, 주식, 채권, 부동산·인프라·사모투자 등 기금운용본부의 각 분야에 걸쳐 선발한다. 수석운용역 1명, 책임운용역 6명, 전임운용역 24명 등 총 31명을 뽑을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공단이 인정하는 일정 기간 이상의 투자 실무경력을 갖춘 경력직 운용전문가다. 이번에는 대체투자 분야에서 수석운용역을 채용해 대체투자 분야 인력 풀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계별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면접 △최종합격자 발표 등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분야·직급별 자격요건 등 운용직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기금운용 수익성과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이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