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만에 신제품 'V7' 공개한 세라젬, 이번엔 생리통 완화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3.03.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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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만에 신제품 'V7' 공개한 세라젬, 이번엔 생리통 완화


세라젬이 25년의 '세라젬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신제품 '마스터 V7 메디테크'를 공개하고 오는 24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정식 출시일은 다음달 초다. 세라젬이 척추 의료가전 V6를 내놓은 지 1년6개월 만의 신제품이다.

마스터 V7은 △인체공학적 이해에 기반한 척추 기술인 '스파인테크' △열원소재에 대한 열공학 기반 온열 기술인 '써멀테크' △효능·효과가 검증된 의료기기 기술 '메디테크' 등 세라젬의 세가지 핵심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인체의 기둥인 척추 전반에 걸쳐 온열과 마사지를 해 추간판(디스크)탈출증 등 척추 질환 치료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의 경우 처음으로 생리통 치료 효과를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은 것이 특징이다. 복부 온열 LED(발광다이오드)를 활용, 가시광선을 방출해 자궁 평활근의 수축·이완 기능을 회복시키고 원발성 월경통(생리통)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 '척추 견인 알고리즘' 특허를 바탕으로한 '수직 견인 마사지' 기능을 통해 추간판(디스크)탈출증 등 척추 질환 치료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스터 V7이 확보한 사용목적은 모두 5개로 △추간판(디스크)탈출증 치료 △퇴행성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등이다.

마스터 V7은 스파인테크 기반 4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적용해 온열과 지압 마사지를 척추 부위에 집중한다. 마사지 휠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으로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을 지압마사지와 동시에 가능하게 했다. 또 스파인스캔 기능으로 각 척추 부위별 하중을 정밀 측정해 척추 길이와 굴곡도를 계산해 사용자 체형에 맞는 정교하고 부드러운 마사지를 한다.



마사지 모드는 7개의 표준모드 외에 경추(목·어깨), 흉추(등), 요추(허리) 등 부위별 집중 모드로 원하는 집중 마사지 부위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경추 모드의 경우 '틸팅 마사지' 등 목과 어깨에 특화된 마사지 패턴과 스트레칭으로 주변의 뭉친 근육을 집중적으로 압박하고 풀어준다. 이밖에도 △다리 부위별 마사지인 에어셀 마사지기 △9단계 강도 조절과 3단계 속도조절 기능 △편안하고 부드러운 컴포트 매트 △보조부를 열고 닫을 수 있는 이지 슬라이딩 등 각종 편의 요소들도 적용됐다.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30여개 웰카페 등 오프라인 매장과 직영몰,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터 V7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기본 사은품 외에 거치형 스마트폰 스탠드, 정구호 헬스테리어 키트 등 특별 사은품을 추가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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