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리스크 우려 완화…한국 증시도 FOMC 기다리며 상승 출발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3.03.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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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미국 금융당국이 전액 예금 보호 가능성을 살핀다는 소식에 은행리스크 우려가 완화됐고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 한국 증시도 이를 반영하며 상승 중이다.



22일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0포인트(0.80%) 오른 2407.55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12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기관은 438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9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철강및금속이 2%대 오르고 있고 화학,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보험 1%대 상승 중이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가계, 의료정밀, 운수장비,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증권, 서비스업, 제조업이 강보합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POSCO홀딩스 (421,000원 ▼7,000 -1.64%)가 3%대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 (401,500원 ▼7,500 -1.83%), LG화학 (440,000원 ▼4,000 -0.90%), 네이버(NAVER (187,100원 ▼2,200 -1.16%))가 2%대 상승 중이다. 삼성SDI (477,500원 ▼3,000 -0.62%), 기아 (112,000원 ▼1,600 -1.41%), 카카오 (54,400원 ▼400 -0.73%)는 1%대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 (80,800원 ▲1,000 +1.25%), SK하이닉스 (178,200원 ▼3,000 -1.66%), 삼성바이오로직스 (833,000원 ▼3,000 -0.36%), 현대차 (237,000원 ▼7,000 -2.87%)가 강보합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8포인트(0.92%) 오른 809.91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044억원 순매도 하고 있고 기관은 75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02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IT부품, 음식료담배가 2%대,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금속, 일반전기전자, 금융이 1%대 오르고 있다.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반도체,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화학, 비금속,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건설, 유통이 강보합 중이다. 운송, 제약, 통신장비, 인터넷은 약보합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엘앤에프 (176,200원 ▼4,700 -2.60%), 펄어비스 (30,350원 ▼300 -0.98%)가 3%대 오르고 있고 에코프로 (658,000원 ▼16,000 -2.37%), 카카오게임즈 (23,350원 ▼400 -1.68%)는 2%대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셀트리온제약 (103,700원 ▼2,400 -2.26%), 레인보우로보틱스 (185,400원 ▼4,500 -2.37%)는 1%대 강세고 에코프로비엠 (277,500원 ▼10,000 -3.48%), 오스템임플란트 (1,900,000원 0.00%)가 강보합 중이다. HLB (109,700원 ▲100 +0.09%), 에스엠 (85,400원 ▼3,000 -3.39%), JYP Ent. (71,000원 ▼1,500 -2.07%)는 약보합 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은행 시스템 보호를 위해 추가적인 자금공급을 시사하자 안도감이 퍼진 것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 시각) 다우존스 지수(DJIA)는 전일보다 316.02포인트(0.98%) 상승한 32,560.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1.3%(51.3포인트) 오른 4002.87로 마무리됐다. 나스닥 지수는 1.58%(184.57포인트) 상승한 11,860.11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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