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채아는 지날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다 내려놓고 산다"고 털어놨다.
한채아는 "결혼 초반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 않냐. 싸우기도 하고, 좋기도 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나고 저도 육아와 일에 지치다 보니 내려놓게 됐다. 더 이상 대화가 (안 된다)"라고 토로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채아가 "그건 서로 통해야지 되는 거 아니냐. 한 명은 '연애 감정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하고, 한 명은 '어우 왜 이래'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하자, 이미도는 "같이 노력하고 있다. 다시 연애하는 것처럼 너무 좋다"고 답했다.
한채아는 2018년 5월 한국축구 레전드 차범근의 아들인 차세찌와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딸 차봄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