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총감독 은퇴식 엠블럼. /사진=울산현대모비스 제공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는 오는 24일 '유재학 총감독 은퇴식'을 안양KGC와 홈경기 종료 후 시행해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장 2층 복도에는 '유재학 총감독 존'을 만들어 유재학 총감독의 연혁 기록을 볼 수 있게 설치했다. 또한, 유재학 총감독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본 행사 종료 후 유재학 총감독이 가장 인상 깊은 메시지를 직접 선정해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유재학 총감독 은퇴 기념 특별 굿즈를 21일부터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유니폼형 배지, 우드프레임 액자, 반팔 티셔츠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유재학 총감독 은퇴 행사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이날 영화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 및 실제 영화 주인공인 홍순규, 정강호 등이 방문해 리바운드 예매권을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유재학 총감독 은퇴식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