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 카즈나 본사에서 열린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 행사 후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삼룩 카즈나 건설 아이만베토프 회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투르키스탄 LLP 쿠사이노프 사장.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삼룩 카즈나 본사에서 개최된 기념 행사에는 삼룩 카즈나 건설의 아이만베토프(Aimanbetov) 회장, 투르키스탄 LLP(Limited Liability Partnership)의 쿠사이노프(Kusainov) 사장 등 발주처 주요 인사가 나왔다.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Shymkent) 지역에 1000MW(메가와트) 규모로 건설한다. 두산에너빌리티 계약금액은 약 1조1500억원이다.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