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서블TV 광고는 시청 데이터에 기반해 TV 셋톱박스마다 다른 광고를 송출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코바코는 지난 2021년 11월 국내 지상파 방송사 중 MBC에 처음으로 어드레서블TV 광고를 도입했고, 작년 12월에는 EBS를 통해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장한 바 있다.
코바코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따른 방송광고 시장의 침체기에도 어드레서블TV 광고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왔다"며 "지상파 방송의 높은 도달률과 케이블방송 채널의 다양성을 결합한 어드레서블TV 광고는더욱 효과적인 광고매체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