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톡파원 25시'](https://thumb.mt.co.kr/06/2023/03/2023032107195776216_1.jpg/dims/optimize/)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은 대만 랜선 여행을 지켜보다가 자신의 과거 여행 이야기를 꺼냈다.
이찬원은 "생애 첫 외국 여행지가 대만이었다. 대학교 워크숍으로 2박 4일 다녀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대만 핑시의 풍등 축제 현장이 공개되자 "저도 풍등을 날렸다"며 반가워했다.
이찬원은 "저기서 뭐라고 썼는지 아직도 기억난다. '미스터트롯' 출연 직전이었다. 본선에만 진출하게 해달라고 적었다"며 "갑자기 눈물 날 것 같다. 너무 간절했다. 내 마지막 가수의 꿈을 도전하는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그게 이뤄졌다. 더 크게 이뤄졌다"며 놀라워했고, 전현무도 "영험하다"고 신기해했다.
전현무는 "저기서 소원을 빌어서 이찬원의 첫 정규 앨범이 '풍등'이다. 다시 한번 가야겠다"며 이찬원의 새 앨범 홍보를 도와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