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 '헬스케어존' 개소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3.03.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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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존 개소식'에 참석한 김영도(가운데) 동의과학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동의과학대'헬스케어존 개소식'에 참석한 김영도(가운데) 동의과학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가 20일 신개념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 '헬스케어존'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 행사에는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과 변종준 부산진구스포츠클럽 회장, 장선미 부산스포츠과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헬스케어존에는 ICT 기술이 융합된 첨단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사용자는 개인의 근골격과 체성분을 측정하는 인바디 검사는 물론 헬스케어디자이너가 제공하는 운동처방과 결과분석 상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동의과학대는 2021년 부산진구청과 함께 '지역 맞춤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스포츠컨설팅협회, ㈜BTinc과 헬스케어디자이너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때 양성한 헬스케어디자이너를 '헬스케어존'에 투입한다.

김 총장은 "이번에 개소한 헬스케어존을 통해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법을 전파하겠다"며 "종목별 엘리트 선수에게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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