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새 대표에 조용수 부사장 선임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23.03.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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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새 대표에 조용수 부사장 선임


효성첨단소재가 조용수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용수 부사장이 18일 열린 호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효성바스프로 입사해 효성그룹에서 영업, 마케팅, 기획, 전략 등을 두루 거친 핵심 인재다. 2008년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자재 부문의 성장을 견인해왔다.

도 신임 대표는 2018년 6월 분사 이후에는 효성첨단소재㈜의 경영전략실장을 맡아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프로필]

△1960년생 △연세대 행정학(1986년 학사) △1987.01 효성바스프㈜ PS영업부 입사 △1997.04 효성그룹 경영혁신팀 (과장) △2000.04 ㈜효성 전략본부 e-hyosung팀장, M&A팀 팀장 (부장) △2003.10 ㈜효성 미국 Charlotte 지사 △2008.01 ㈜효성 타이어보강재PU 마케팅2팀장 (상무보) △2011.01 ㈜효성 타이어보강재PU 강선담당 (상무) △2013.01 ㈜효성 타이어보강재PU 강선총괄 (전무) △2018.06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 △2021.01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 (부사장) △2021.08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 겸)ESG 경영담당 △2023.03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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