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 /사진=스타뉴스
20일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DJ 김영철이 '국제 행복의 날'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모두 행복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제가 투 머치 토커(Too much talker)지만, 그럼에도 저를 사랑해 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를 공통점으로 해 여러 얘기를 나눴다"며 "근데 심은하 선배님이 '말이 너무 많아'라고 하시더라. 그 말에 서로 빵 터졌고 심은하 선배님은 쓰러지시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은하는 지난달 복귀설에 휘말렸다.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심은하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 후 15억원의 계약금을 지급했다고 밝혔기 때문.
하지만 심은하 측은 바이포엠스튜디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후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심은하의 매니지먼트 업무대행자를 사칭한 A씨에게 속았다며, 심은하 측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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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포엠스튜디오가 뒤늦게 사과했으나 심은하 측은 법적 대응 의사를 고수했다. 이에 서울 수서경찰서는 바이포엠스튜디오 대표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