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채권과 금은 지금처럼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졌을 때 찾게 되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채권은 발행 시 약정한 이자를 주기적으로 주는 것은 물론 원금과 이자의 상환기간이 정해져 있어 주식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금은 가격 변동성은 작고 환금성이 높아 불안정한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ACE 국고채3년 ETF와 ACE 국고채10년 ETF는 각각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orea Treasury Bond Index Gross Price Index'와 KIS채권평가에서 산출하는 'KIS 10Y KTB Total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삼는 국채 투자 상품이다.
ACE KRX금현물 ETF는 국내 유일 금현물 투자 ETF 상품으로,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RX 금현물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실리콘밸리은행(SVB)와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등 은행 관련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향후 미국 시장금리 하락과 달러 가치 하락이 예상된다"며 "금융시장이 불안정할 때 수요가 높아지는 안전자산 위주의 ETF 상품들을 포트폴리오에 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