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4시 19분쯤 완도군 약산면 한 항구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인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완도해경 제공)
19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9분쯤 완도군 약산면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은 사고 현장에서 차량을 인양하고 그 안에 있던 3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이들이 차량을 후진해 금일도행 철부선에 오르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