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전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AP=뉴시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사우스햄튼과의 2022~2023 EPL 28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 46분 페드로 포로의 선제골을 도왔다.
하지만 손흥민 활약에도 토트넘은 리그 최하위인 사우샘프턴(승점 23)과 3-3으로 비겨 불안한 4위(승점 49) 자리를 이어갔다. 두 경기를 덜 치른 5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47)와는 승점 2점 차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주며 "전반에 완벽한 패스로 50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에는 분투했다"고 평가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평점 7점을 매기며 "멋진 패스로 EPL 50번째 도움을 올렸지만, 후반에는 희미해졌다"고 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EPL 통산 100호 골에 단 한 골만을 남겨둔 손흥민은 오는 20일 오후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 3월 A매치 2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