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하계조사료 현장기술단 300명 "준비됐다"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2023.03.19 14:06
글자크기
농식품부가 지난 16일 오후 2시 대전역 KTX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전국 지자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논 하계조사료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농식품부가 지난 16일 오후 2시 대전역 KTX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전국 지자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논 하계조사료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각 지자체, 농협경제지주 및 지역본부, 농·축협 등을 대상으로 '논 하계조사료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장기술지원단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에 따른 논 하계조사료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조사료 재배농가의 원활한 생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전체 300여명으로 구성됐다.

축산원, 식량원 등이 논 하계조사료 품종선택과 기술교육·컨설팅을 총괄하며 지역 및 단지별 1대1 기술지원체계를 마련,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 각 시도 및 시군에서는 현장 기술지도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시군담당자와 농관원 사무소간 협업을 통해 직불금 이행점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 농협경제지주 및 지역본부, 농축협은 하계조사료 생산관리 지원은 물론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축산농가 및 섬유질배합사료(TMR) 공장 등 실수요처와 경종농가간 계약재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한시적으로 일반벼 품종을 파종·재배해 총체벼 사일리지(알곡 포함) 제조시 사일리지 제조비와 종자구입비를 지원하고, 논 하계조사료 생산자에게 조사료 제조기계·장비를 우선 지원한다. 또 연간 150톤 이상 구매한 섬유질배합사료(TMR) 공장 등에 kg당 5원의 이용촉진비를 신규 지원한다.

정경석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를 활용한 논 하계조사료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구조적인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쌀 수급안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