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시행된 제도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의 거주자이며 연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이 금융상품은 연간 600만원까지 3년 이상 최대 5년간 납입할 수 있으며 납입액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편입 종목은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71,700원 ▼500 -0.69%), SK하이닉스 (108,700원 ▼1,600 -1.45%), 삼성SDI (717,000원 ▲2,000 +0.28%), 네이버(NAVER (204,500원 0.00%)), 엘앤에프 (265,500원 ▼1,500 -0.56%) 등 반도체 및 이차전지(이차전지), 소프트웨어 업종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투자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적합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밖에 주식형인 '미래에셋장기포커스 청년소득공제' 펀드도 함께 출시한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3종은 판매사 미래에셋증권, 우리은행, 교보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가능한 시기와 펀드의 자세한 사항은 판매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