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582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2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또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해 회계 투명성 향상과 공시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삼일회계법인과 내부회계관리제도 컨설팅을 진행했다. 2022년 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신뢰성, 공시에 대한 기여도 등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에 근거한 사항들을 평가한 결과 취약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세계 2위 타이어제조사인 브릿지스톤향 수주가 대폭 증가하고 있고, 러시아 카마(KAMA)사로부터 공급제안을 받는 등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니켈 신사업도 인도네시아 PT. AIM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니켈 원광의 채굴, 생산, 유통, 제련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 파이프라인 구축참여로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