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림성심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림성심대
이날 행사에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 육동한 춘천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권주상 춘천시의회 부의장, 나기호 홍천군의원,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허인구 G1방송 대표이사, 김태우 ICT기업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HiVE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고등교육혁신위원회와 거버넌스기관(춘천시, 홍천군, 산업체)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춘천시, 홍천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림성심대는 지난해 6월 HiV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후 지역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현안 연계 자율과제 등을 핵심분야로 지정했다.
문 총장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HiVE 사업의 수행을 위해 춘천시, 홍천군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HiVE 사업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에 선정돼 연간 75억원 이상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한림성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