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FN리츠, 흥행 성공할까…SPAC도 대거 IPO '도전'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삼성FN리츠')는 오는 20~21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들어간다. 삼성FN리츠는 삼성그룹 계열사 4개사(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SRA자산운용·삼성증권 등)가 모인 삼성금융네트웍스의 공모상장 리츠다.
삼성FN리츠는 GBD(강남권업무지구) 권역에 있는 '대치타워'와 서울 CBD(도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에스원빌딩'을 보유한다. 연 환산 기준 평균 5.6%의 배당수익률을 내세운다. 또 국내 상장 리츠 가운데 최초로 1, 4, 7, 10월(결산 기준) 3개월마다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
스팩도 이번주 대거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20~21일에는 '하나스팩27호'와 '미래에셋비전스팩3호', 21~22일에는 'NH스팩29호', 22~23일에는 'IBKS스팩22호'가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지난주 흥행에 실패한 '미래에셋드림스팩1호'와 달리 모두 공모 규모가 100억원대 언저리로 상대적으로 작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규모가 큰 스팩은 적합한 사이즈의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서 상장이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지 않아 인기를 끌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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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인베스트먼트는 밴드 최상단인 5100원에 공모가를 확정 지었다. 총 공모주식 수는 약 462만주(신주 66.7%, 구주매출 33.3%)로 236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20~21일 이틀간 기관 및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상장을 주관한다.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주(신주모집 100%), 공모 희망가밴드는 1만6000~2만1000원이다. 밴드 하단 기준 320억원을 조달 예정이다. 공동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