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日수출규제, 반도체·배터리 첨단산업 양국 협력 활성화 기대"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2023.03.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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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日수출규제, 반도체·배터리 첨단산업 양국 협력 활성화 기대"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불화수소·불화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의 수출규제를 해제한 것과 관련,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16일 "수출규제 해제는 양국 기업 간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한일 정상회담이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한상의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발맞춰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공급망 안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일 민간 차원의 새로운 협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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