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웨이브를 인류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기업, 시민, NGO(비영리단체) 등 전세계 이해관계자가 머리를 맞대는 글로벌 커뮤니티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관심있는 주제에 대한 글을 직접 작성하여 관심을 촉구하거나, 다른 사람의 글에 공감을 표현하고 댓글을 통해 의견이나 해결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주제는 환경, 기후변화 등 10개 키워드다.
타인의 제안글은'둘러보기'중'WAVE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러 주제에 대해 이미 수십 여개의 제안이 올라와 댓글로 소통중이다. 문제가 해결되는 절차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공개될'웨이브 나우(WAVE NOW)'에서는 제안글과 해결방안이 매칭이 된다.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엑스포를 만드는 첫 시도"라고 말했다.
이날 대한상의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4시부터 쇼케이스가 열린다. 웨이브 홍보대사로 유명 미래학자인 제이슨 솅커를 비롯해 외국계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다니엘 린데만, 아누팜 트리파티가 참여한다. 이 외에도 국내외 인플루언서 100인을 서포터즈로 선정해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 밖에도 이달 말 역대 주요 엑스포를 주제로 한 메타버스 전시관인'엑스포의 역사(History of World Expo)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