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 월급 받듯 차곡차곡…'신한 평생소득 TIF 펀드' 추천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3.03.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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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사진=신한자산운용


2년 뒤면 국내 TDF(타깃데이트펀드)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TDF2025' 가입자들의 은퇴 예정시점이 된다. 이에 16일 신한자산운용은 은퇴 이후 노후자산 관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상품으로 '신한 평생소득 TIF(타깃인컴펀드) 펀드'를 제시했다.



TIF는 TDF 혹은 다른 상품으로 적립한 연금자산을 최대한 지키면서 안정적인 수익률로 은퇴 이후 일정한 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설계한 자산배분펀드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인컴펀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선주, 채권, 고배당주, 리츠, 부동산인프라 등에 분산투자해 일정한 배당수익, 이자수익, 임대수익 등을 확보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높은 구간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방어하면서 정기예금 대비 높은 인컴을 추구한다.



신한평생소득TIF의 3개월 수익률은 지난 6일 기준 2.09%다. 6개월 기준은 0.12%, 전년 동기 대비 기준은 3.12%다. 3년 이상 운용된 TIF 중 업계 최상위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시장 진입이 시작되면서 연금투자 수단으로 TIF펀드의 활용은 더욱더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의찬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펀드매니저는 "신한평생소득TIF는 안정적인 국내외 채권과 ETF(상장지수펀드)에 70% 수준을 투자하고 있다"며 "금리 급등세가 안정될 경우, 추가적인 채권가격 상승이 예상돼 펀드 수익률이 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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