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창업기업의 데스밸리(죽음의 계곡) 극복과 교보생명과 협업을 통한 성장 및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총 1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크게 △보험(금융)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기타이다.
헬스케어 분야는 만성질환 관리, 시니어 질환(치매 등) 관리, 생활·식습관 개선 등과 관련된 디지털 헬스케어,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기업을 찾는다. 홈 헬스케어, 건강 증진, 가사 지원, 돌봄 등 보험 부가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도 대상이다.
문화(콘텐츠) 분야는 문학·콘텐츠 및 관련 기술 보유 기업, 메타버스 관련 기술 보유 기업과 협업할 수 있다. 이밖에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보유 기업,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기술 보유 기업, 교보생명그룹과 협업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보유 기업 등을 눈여겨 볼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창업지원 포털사이트 케이스타트업(K-Start up)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올해 교보생명의 오픈이노베이션은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기회와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