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결국 다 변해", 또다시 의미심장 SNS…SM 사태 여파?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3.03.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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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가수 태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태연(34)이 또다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태연은 16일 인스타그램에 글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다 변하더라. 생각이. 마음이. 사랑이. 영원할 줄 알았던 모든 것들이 결국엔 다 변하더라"라고 적혔다.

일부 누리꾼은 이 게시물을 두고 태연이 최근 벌어진 에스엠 (90,100원 ▲3,600 +4.16%)엔터테인먼트(SM) 경영권 분쟁 사태와 관련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태연이 SNS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남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영화 '부당거래'의 한 장면을 SNS에 공유했다. 해당 장면에서는 "정말 다들 열심히들 산다. 정말 열심히들 살아"라는 대사가 나왔다.

태연 "결국 다 변해", 또다시 의미심장 SNS…SM 사태 여파?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캡처/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또 태연은 지난 13일 웹드라마 '더 글로리'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극 중에서 사직서를 제출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태연은 사직서에 적힌 캐릭터 이름을 지운 뒤 자신의 본명(김태연)을 덧씌운 사진을 공유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을 우회적으로 비판,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소속사 이적을 암시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둘러싼 카카오 (43,650원 ▼100 -0.23%)하이브 (204,000원 ▲4,700 +2.36%)의 인수 전쟁은 카카오의 승리로 끝났다. 하이브는 지난 12일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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