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행복하다" 느끼는 한국인 최하위권…1위는 의외의 이 나라](https://thumb.mt.co.kr/06/2023/03/2023031613550119491_1.jpg/dims/optimize/)
나머지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 또는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행복하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91%의 중국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86%) △네덜란드(85%) △인도(84%) △브라질(83%) 순이었다. 미국은 14위(76%), 일본은 29위(60%)를 차지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가까운 친구나 친척이 1명 이상'이라는 한국인은 61%로 32개국 중 최하위권인 30위에 머물렀다. 이 항목에서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국가는 브라질(58%)과 일본(54%)뿐이었다.
또 대상국 응답자들은 '인생에서 가장 큰 만족감을 느끼는 요소'로 자녀와 배우자와의 관계를 꼽았다. 만족감이 가장 적은 것은 △국가 경제 상황과 △사회·정치 상황으로, 각각 평균 40%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지난 1월 6일까지 조사 대상 32개국의 74세 이하 성인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