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송혜교가 4위…외국인의 최애 한류배우는 이 사람](https://thumb.mt.co.kr/06/2023/03/2023031613393570309_1.jpg/dims/optimize/)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지난 10일 조사·발표한 '2023 해외한류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송혜교는 국가별 최선호 한국 배우 부문에서 2.0%를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송혜교는 2018년부터 꾸준히 해당 부문 TOP5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2위(2.4%·3.4%)였으며 2020년부터는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여배우 중 송혜교만이 유일하게 5년 연속 5위권을 지키고 있다.
2위는 공유(2.7%)로, 그는 특히 대만에서 높은 선호도(9.3%)를 기록했다. 앞서 공유가 출연한 드라마 '도깨비'는 2017년 춘제 기간 대만 최다 시청 드라마를 차지하기도 했다. 3위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큰 사랑을 받은 현빈(2.4%)이었다.
5위는 이종석(1.5%)이 차지했다. 이종석은 지난 조사에서는 5위권 안에 들지 못했으나 지난해 한류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한 점 등이 선호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