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프로축구 수원삼성FC 공식 후원 기념으로 주요 선수·코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승범, 이기제, 김보경 선수, 염기훈 코치/사진=비어케이
이번 계약을 통해 칭따오는 연말까지 수원삼성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일명 빅버드)에서 홈 경기 진행 시 구장 내 대형 전광판 광고와 3면 LED(발광다이오드)보드, 골대 후면, 일부 좌석 현수막 등에 브랜드 광고를 노출한다. 또 경기장 내 맥주 독점 판매권도 확보했다.
120년 역사를 가진 칭따오 100여 개 국가에서 팔리는 라거 맥주 브랜드다. 청도 라오산 지방의 물과 품질좋은 칭다오 지방 홉에 독일 맥주 생산 기술이 더해져 만든다. 특유의 청량함이 여러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마시기에도 좋다. 최근 출시한 '논알콜릭 레몬'으로 오리지널 라거에서 알코올만 제거한 논알콜(비알콜) 라인업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