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 '중림동 재개발'…최고 25층 790가구로 재탄생](https://thumb.mt.co.kr/06/2023/03/2023031608343111339_1.jpg/dims/optimize/)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용적률 300%이하, 건페율 50%이하 최고 25층 이하 규모로 총 791가구(공공주택 191가구)로 지어진다.
이 지역은 지하철 충정로역 2·5호선의 배후주거지만 오랫동안 지대가 높고 가파른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돼왔다.
대상지 남쪽으로는 손기정 체육공원이 있어 구역 내에 공원 대신 쌈지형 공지를 계획했다. 신촌로 변 옹벽을 철거해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가로대응형 연도형 상가를 배치함에 따라 도시기능 회복과 상권활성화를 유도하는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공기여 의무비율 충족을 위한 기부채납은 공공주택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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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구 중림동 일대에 주택공급은 물론 양질의 공공주택을 확보해 사회적 약자와 서민층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