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태백시,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 양해각서 체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3.03.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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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상호 태백시장과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이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 관광 홍보 활성화 목적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악방송(왼쪽부터)이상호 태백시장과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이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 관광 홍보 활성화 목적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악방송


국악방송과 태백시는 지난 14일 강원도 태백시청에서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 관광 홍보 활성화 목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이 직접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해각서는 두기관의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전략 공동 구축, 기관 및 사업 상호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한다.



태백시는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바람의 언덕', 오로라파크 '은하수',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등 볼거리가 넘치고, 한우를 연탄불에 구워 먹는 '연탄불 한우구이' 등 특화된 먹거리가 있다. 또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하다.
백현주 사장은 "국악방송은 전통문화와 지역문화를 적극적으로 방송하는 의무를 다하고 있다"며 "관광의 신거점 그리고 문화도시로 거듭날 태백시의 앞날에도 적극 동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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