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송재준 대표 임기 만료…이주환 단독 대표 체재 전환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2023.03.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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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준 대표,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 주력

이주환 컴투스 단독대표. /사진=컴투스이주환 컴투스 단독대표. /사진=컴투스


컴투스 (38,600원 ▼50 -0.13%)는 송재준 대표이사의 임기가 오는 30일 만료됨에 따라 이주환 단독 대표 체재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컴투스는 송재준·이주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됐다.



이로써 게임 개발·글로벌 사업 운영·회사 경영 전반은 이 대표가 주도하고 송 대표는 글로벌투자최고책임자(GCIO)를 맡아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에 집중한다. 아울러 송병준 이사회 의장이 글로벌전략책임자(GSO)로서 기업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이끈다.

컴투스 관계자는 "송 GCIO는 송 의장을 보좌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게임·콘텐츠뿐 아니라 블록체인·메타버스 사업의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의 발굴 등 글로벌 투자 업무에 주력하며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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