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리브로, LG화학·SK케미칼 출신 강상환 CBO 영입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3.03.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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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환 인세리브로 최고사업개발임원/사진제공=인세리브로강상환 인세리브로 최고사업개발임원/사진제공=인세리브로


양자역학 기반 AI(인공지능) 신약 개발 기업 인세리브로(대표 조은성)가 글로벌 시장 공략 및 국내 시장 확장을 위해 제약·바이오 사업 개발 전문가인 강상환 CBO(최고사업개발임원)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상환 CBO는 LG화학 연구원 출신으로 SK케미칼, 휴온스, 환인제약 등에서 사업 개발 업무를 리딩해 온 인물이다. 20여년간 다수 국내외 제약·바이오사와의 라이센싱 딜 등의 사업 개발 관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R&D(연구·개발) 사업화를 통한 수익 창출에 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 CBO는 "제약 회사에서 근무 시 여러 글로벌 AI 신약개발사를 봤을 때 미국 슈뢰딩거(Schrodinger)의 많은 성공 사례처럼 물리학적 방법을 기반으로 AI 신약 후보를 예측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신약 개발 선택지로 보였다"며 "인세리브로의 기술은 슈뢰딩거의 것과 원리는 동일하지만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활용해 글로벌 AI 신약 개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세리브로는 미국 슈뢰딩거 출신 개발자인 조은성 대표가 설립한 AI 신약 개발 전문업체다. 회사의 플랫폼 'MIND'를 통해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국내외 제약사 및 기관들과 신약 개발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 중이다. 슈뢰딩거 창업자 William A. Goddard(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계산화학) 등의 석학을 과학 자문단 및 사외 이사로 두고 있다. 이번 강 CBO의 영입으로 신약 개발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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