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웹3.0은 탈독점화 기술·트렌드"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3.03.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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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포럼 의장 맡아 창립기념 심포지엄 이끌어

웹3.0 포럼 의장인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이 포럼 창립 심포지엄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웹3.0 포럼 의장인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이 포럼 창립 심포지엄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이 15일 'WEB 3.0 포럼'의 의장을 맡아 포럼 창립기념 '2023 WEB 3.0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웹3.0 심포지엄에는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제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



1차 세션에서는 컨센시스의 클레멘스 완(Clemens Wan) 글로벌 솔루션 설계담당이 '웹3.0 이코노미와 패러다임 체인지'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이 'Web3 Key Themes for 2023'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2차 세션에서는 최백준 틸론 대표가 메타버스, 윤정현 멘티스코 대표가 글로벌 생태계, 서상민 클레이튼재단 이사장이 블록체인, 허원호 코인플러그 이사가 신사업과 전략 등을 발표했다.



김대식 총장은 "웹3.0은 개인의 권리와 소유, 이익에 중점을 두며 정보나 데이터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하는 탈독점화 기술이자 트렌드"라며 "각 분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올바른 정책을 제시하는 포럼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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