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메타버스 플랫폼 '툰빌'/사진=김해시청 제공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도에서 지원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관내 콘텐츠 기업 ㈜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가 선정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주 이용자인 시청 전 부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 경과보고 △툰빌 시연 체험 △향후 발전전략 및 추진방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시의 각종 행사가 진행될 때 김해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일자리 창출, 관광, 쇼핑 등 기업 콜라보 제품 개발, 게임, 포인트 쿠폰 발급, 지역상권 통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은 이미 MZ 다음 세대인 알파세대도 탑승중이며 미래 가치가 큰 핵심 전략산업이다”며 “새로운 가치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