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욱 박사가 만든 국민을 위한 연금 솔루션 '프리즘(Frism) 앱' 출시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3.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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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로 연금 개혁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연금, 절세, 노후 준비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연금 솔루션 '프리즘(Frism)' 이 출시됐다.

업계 최초 절세계좌 통합관리 가능한 '프리즘'
지난 7일 출시된 프리즘은 신한투자증권과의 업무 제휴로 연금저축, IRP, ISA, CMA 4개 계좌 이용이 가능한 개인 연금 통합 투자 서비스이다. 이는 투자자문/일임 업계에서는 연금저축, IRP, ISA 3개 계좌를 전부 서비스하는 최초 사례다. 프리즘 앱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연금저축, IRP, ISA, CMA 계좌를 개설하거나 타사의 계좌를 이전해 와 자산배분에 기반한 종합적인 연금 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금 솔루션 '프리즘(Frism)'/사진제공=데이터노우즈연금 솔루션 '프리즘(Frism)'/사진제공=데이터노우즈


신뢰받는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 '마연굴' 저자 김성일 등 개발
프리즘을 개발한 프리즘투자자문은 2016년 가장 신뢰받는 이코노미스트로 선정된 전 국민연금 투자운용팀장 홍춘욱 박사가 대표로 재임 중이다. 프리즘투자자문은 최근 빅데이터를 이용한 아파트 호가 및 분석 정보 제공 서비스로 1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한(MAU 85만) 리치고(Richgo)를 개발·운영하는 김기원 대표의 데이터노우즈 자회사다. 데이터노우즈는 최근 현대건설, DL 등 유명 건설대기업에 인공지능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 것으로도 업계에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주된 투자사로는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우리은행, 우리캐피탈, 하나은행,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마음 편한 투자' 모토로
연금 분야 베스트셀러 '마법의 연금 굴리기' 저자인 프리즘투자자문 김성일 최고투자자문역에 따르면 프리즘의 글로벌 자산배분의 모토는 바로 '마음 편한 투자'다. 그는 "이는 오랜 기간 운용해야 빛을 보는 연금 투자에 최적화된 투자 방법으로 글로벌 연기금과 세계적인 헤지펀드들이 적극 이용하고 있는 투자 전략을 한국의 경제, 투자 환경에 최적화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포트폴리오를 자산군과 지역으로 분산한 것에 그치지 않고 환노출을 이용한 통화 분산 도입으로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였다.



프리즘투자자문 관계자는 "프리즘은 절세 삼총사라 불리는 연금저축, IRP, ISA를 이용한 연말정산 세액공제에도 최적화돼 있다"라며 "특히 프리즘의 '연금 진단 및 설계 기능'은 연봉과 나이 등 간단한 입력만으로 자신의 연금 현황을 진단받을 수 있고, 연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절세 최적화 계좌 구성을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즘으로 세액공제 3년 최대 495만 원 가능
연금저축, IRP는 2023년 세법 개정으로 연 납입액 900만 원에 대해 연말정산 세액공제액이 최대 148만 5천 원으로 증가했다. 추가로 프리즘에서 함께 서비스하는 ISA를 이용하면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매 3년 만기마다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최대 300만원에 대해서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연금 저축만 서비스하는 유사 업체 대비 66% 이상 더 많은 금액이라 할 수 있다.

프리즘의 개인화 영역은 연금 진단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개개인의 투자 성향에 기반한 포트폴리오 추천은 물론 투자 계좌와 포트폴리오를 각각 개별적으로 관리하며, 개인화된 리밸런싱까지 제공한다. 프리즘은 더욱 개인화된 서비스를 연구 개발을 통해 절세, 노후 준비에 더욱 만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리즘의 연금 투자는 계좌별 최소 투자 금액 100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선취 0.5%(부가가치세 별도)의 자문 수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오픈을 기념하며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최대 114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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