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과매도 구간 진입…투자의견 '매수'-하나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3.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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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쌍림동의 CJ제일제당 사옥 /사진제공=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서울 중구 쌍림동의 CJ제일제당 사옥 /사진제공=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하나증권이 CJ제일제당 (363,000원 ▲16,500 +4.76%)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62만원으로 유지했다. 상반기 실적 우려가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의견이다.

15일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지난해 말 보다 20% 정도 하락했으며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배수) 6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서 거래 중"이라고 했다.



심 연구원은 "국내 가공식품 물량 역성장 우려는 지나쳐 보인다"며 "올해 바이오 부문의 감익도 이미 지난해부터 예견됐으며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바이오 부문은 과거 보다 이익 가시성이 현저하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높은 곡물가와 환율 등은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것"이라며 "올 2분기를 변곡점으로 곡물가가 하향 안정화될 것이며 선물가를 보더라도 하반기 곡물가 상승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CJ제일제당의 연결 매출액은 31조3397억원, 영업이익은 1조751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해외에서의 유의미한 성과가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에선 여전히 지배적 사업자로 전사 이익이 지난 3년간 2배 이상 뛰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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