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방세정 5년 연속 '대상'

머니투데이 창원=노수윤 기자 2023.03.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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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등 분야 높은 평가

창원특례시청 전경./사진제공=창원특례시창원특례시청 전경./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경남도의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등 8개 분야 평가 결과 창원특례시는 지방세 부과·징수는 물론 세원발굴,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리스(렌트)차량 유치 확대, 법인지방소득세 일제 조사, 음주단속과 병행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시책도 높은 평가를 받아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는 올해도 지속적인 세원발굴과 체납액 징수에 나서는 등 지방세 업무를 추진한다.



안병오 창원특례시 기획조정실장은 "대상 수상은 납세의무를 다해준 시민과 세수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 덕분"이라며 "다양한 납부시책을 개발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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