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영상
1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카페 알바 실체! 김새론 재산 얼마나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진호는 최근 논란이 된 김새론의 카페 아르바이트(알바) 사진에 대해 짚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영상
이진호는 "김새론이 놀러간 매장에서, 점주도 모르는 상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척 사진을 찍은 것이 맞다"고 했다.
이진호는 김새론이 해당 사진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생활고에 시달린다고 밝힌 김새론이 선임한 법무법인이 대한민국 10대 로펌이었다. 그래서 '김새론이 정말 생활고에 시달린 게 맞느냐'는 논란이 나왔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새론이 아르바이트 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는 본인이 실제로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어필하기 위해서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해도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사진이었는데 아르바이트를 안하는 곳에서 몰래 사진을 찍었다. 비난 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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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공개한 사진으로 뜻밖의 논란에 휘말린 '메가 커피'는 당혹감을 표하면서도 "'여러 가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영상
앞서 지난해 11월 이진호는 김새론이 음주 사고 이후인 지난해 7월 '준비물 : 몸뚱이와 술' 등의 내용이 담긴 자신의 생일 파티 초대장을 보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자숙 중이었던 김새론이 사고 두 달 만에 음주 파티를 즐겼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질타가 쏟아졌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 도로의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돼 주변 지역의 주민들이 정전 피해를 보기도 했다.
관련 재판에서 검찰은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였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상 면허취소 기준은 0.08% 이상으로, 김새론은 면허취소 기준의 약 3배에 달하는 혈중알코올농도였던 셈이다.
김새론은 국내 10대 로펌으로 꼽히는 대형 로펌의 대표 변호사를 비롯해 6명의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고용했다. 이 중에는 부장검사 출신의 전관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