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쓰', 공연 사진 및 음원 공개…15일까지 할인 예매도 진행

뮤지컬 제작사 힘컨텐츠는 창작 뮤지컬 '루쓰'가 지난 5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루쓰'의 개막을 기념해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 사진과 선예&김다현 페어의 '사랑은 아름다워' 음원을 공개했다.

힘컨텐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공개된 공연 사진에서는 뮤지컬 '루쓰'를 위해 노력한 배우들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제작사는 "한 편의 동화처럼 아름다운 무대와 극의 분위기를 더하는 조명 속 배우들은 긴장감과 유쾌함, 뜨거운 감동과 따뜻한 설렘을 모두 전했다"고 말했다.

또 선예&김다현 페어의 '사랑은 아름다워' 음원은 14일 FLO,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VIBE 등 국내의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해외에서는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약 35개 이상의 해외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개막 전 공개된 선예&이지훈 페어의 '사랑은 아름다워' 음원을 통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던 것과 같이 이번 음원 공개는 공연을 본 관객들에게 공연장 밖에서 이어지는 무대의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티켓 예매사이트 YES24에서는 '사랑은 아름다워' 음원 발매 기념으로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오는 15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되는 타임세일 기간에는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YES24 타임세일 이후에는 인터파크에서도 예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뮤지컬 '루쓰'는 성공적인 개막을 기념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람 후기 이벤트, 화이트데이 커플 이벤트,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 사인회 등 예비 관객, 관람 관객, 재관람 관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는 4월 2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하여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룻기' 속 루쓰와 보아스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재해석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