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쓰리, 서빙로봇 S1 판매 "장애물 회피 기능+가격 경쟁력 강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3.03.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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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쓰리가 서빙로봇S1의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로보쓰리로보쓰리가 서빙로봇S1의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로보쓰리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로보쓰리 (731원 ▲78 +11.94%)는 최신 라이다 센서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서빙로봇 'S1'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로보쓰리는 20년간 로봇 제조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활용 및 서비스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식음료 시장에 적합한 서빙 로봇 개발을 추진했다.

서빙로봇 'S1'은 지난 1년간 안정성 및 주행, 신뢰성 테스트를 거쳐 지난해 11월 국립전파연구원의 적합성평가를 통과해 KC인증을 받았다. 또 뛰어난 제품 안정성과 디자인, 좁은 통로에서도 장애물 회피 기능, 높은 가격 경쟁력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황기찬 대표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로봇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겠다"며 "서빙로봇에 이어 보안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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