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테라피, 최대주주 유증+AI 디지털 헬스케어로 변신에 '상승'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3.03.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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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혈제 전문기업 이노테라피 (8,150원 ▲70 +0.87%)가 AI(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변신을 모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이노테라피는 전일대비 3.92% 오른 84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이노테라피가 지난해 변경된 최대주주인 SCL헬스케어와 함께 AI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전일 회사는 SCL헬스케어 등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SCL헬스케어는 1983년 국내 최초 임상검사 전문 의료기관으로 출범한 뒤 건강검진 전문기관 하나로의료재단, 수탁검사기관 서울의과학연구소 등을 두고 있다. 국내 약 4500개의 병원들이 검체, 검사 수탁을 맡기고 있다. 건강검진과 검체, 검사 수탁 등 연 50만명이 SCL헬스케어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덕분에 SCL헬스케어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최상을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최근 다양한 AI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선보이고 있지만 이를 적용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시장 확대가 제한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SCL헬스케어는 개인이 정보 공유를 동의하면 이 데이터를 활용해 원격 진료 및 영상 AI 판독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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