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랑스 남부 '지공다스 라 꺄브' 고품질 와인 2종 출시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03.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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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레드와인 '지공다스 셀러브레이션', '지공다스 시테르 드 보아 뇌프' 출시

/사진제공=하이트진로/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남부 론 지방의 대표적 레드와인 제조 와이너리 '지공다스 라 꺄브'의 고품질 와인 2종을 출시하며, 와인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지공다스 라 꺄브(Gigondas La Cave)'는 1956년에 설립되어 현재 73개의 와인메이커로 구성되어 있는 협동조합이다.



포도 수확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정기적으로 각 와인메이커들의 농장을 방문해 와이너리 특성 부합과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는 포도 재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한다.

여러 아펠라씨옹(AOC) 중 가장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는 '지공다스(Gigondas)' 아펠라씨옹(AOC)은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며 현대 기술을 적용, 품질이 일정한 전통 와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풍부하면서도 강한 느낌의 레드와인을 주로 생산한다.



'지공다스 셀러브레이션(Gigondas Celebration)'은 '지공다스' 아펠라씨옹(AOC)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고급 한정판 와인이다. 최상의 포도만으로 생산량을 제한해, 풍성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지공다스 시테르 드 보아 뇌프(Gigondas Syterres de Bois Neuf)'는 오래된 나무에서 재배한 포도만을 사용해 만들어내는 '지공다스 라 꺄브'의 최고급 와인이다. 12개월간 새 오크통에 숙성시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진한 과일향과 은은한 삼나무향을 느낄 수 있다.

지공다스 라 꺄브 2종은 이달 말부터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본점, 강남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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