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계약 체결 후 13억원을 수령했다. 잔금 117억원은 오는 24일 디에이테크놀로지가 발행할 13회차 전환사채(CB)로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모회사인 무궁화그룹이 거느린 전국 물류센터와 국보의 물류망을 결합해 화주에게 최적화된 운송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전환으로 배차와 창고, 회계 등 물류 관련 정보의 흐름도 자동화할 수 있는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국보는 최근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아이에스이커머스(ISE커머스)'를 인수해 디지털 거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수도권 내 풍부한 유통시장을 타깃으로 3자물류 기업 인수 등 시너지 극대화 방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