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츠넷, 2022년 매출 실적 공개 '150억원 달성'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2023.03.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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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프라 전문기업 원츠넷(대표 이선혜)이 2022년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약 150억원으로 2021년 대비 1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츠넷 측은 "NI(네트워크통합)·SI(시스템통합), 정보보안, 디지털 인프라 부분에서 지속 성장하며 매출액이 우상향했다"며 "이번 매출 기록은 2020년 대비 500%, 2021년 대비 18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원츠넷은 중앙행정기관 및 해당 기관의 전국 지점에 대한 유·무선 통신 장비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 부처, 기업, 방위산업체 등에서 전산장비 통합유지보수를 꾸준히 수주하고 있다.

김형우 원츠넷 전무는 "NI/SI 사업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인프라 전환에 아낌없이 투자해 왔다"면서 "IT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 투자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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