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우리는 특별한 사이다'의 운영을 위해 지난 9일 국내 주요 사회공헌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 굿네이버스 박정순 아동관리옹호본부장, 서울아동복지협회 이소영 회장)/사진=SBI저축은행
이번 협약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됐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굿네이버스 박정순 아동관리옹호본부장, 서울아동복지협회 이소영 회장 등이 협약에 참석했다. 이날 SBI저축은행은 전국 18개 양육시설 내 소외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금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아동학대를 당하는 아이들을 지원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또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