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과 김대중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대표가 협약 체결 후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협약에 따라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수원시에 본사와 연구소를 세우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지능형 AI 기술을 보유한 원스톱 솔루션 기업이다.
AI 카메라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SK텔레콤, 국내 보안 업계 2위 SK 쉴더스(구 ADT캡스) 등 국내 대기업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업체와 협업해 국내 스마트 주차 솔루션 시장 선점에 나섰고,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사업 분야를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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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봄을 맞아 우리나라 최고의 보안관제 기술을 가진 포커스에이치엔에스와 수원이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며 "2018년 이후 4년 동안 3배 가까이 매출이 상승한 포커스에이치엔에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토지, 금융, 인력 등을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며 "수원시는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좋은 기업과 협력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중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대표는 "1988년부터 35년째 수원에 살며 제가 좋아한 수원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를 더욱 이롭게 하고 사회 약자들도 돕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