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립된 에이럭스는 국내·외에 걸친 교육 네트워크 및 로봇교육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로봇설계, AI(인공지능) 교육 등 25개 특허를 기반으로 △조립로봇 △코딩로봇 △AI학습교구 △드론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플랫폼 사업도 청신호다. 지난해 오픈한 교육 종사자들을 위한 통합 커뮤니티 플랫폼 '내일은쌤'은 정식 출범 6개월만에 교육 강사 1만2000여명을 확보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에이럭스는 그동안 공교육 및 방과후 학교를 통해 쌓아온 교육 콘텐츠, 교구 개발, 학습 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을 필두로 한 미래교육을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으로 확대한다.
글로벌 진출도 강화한다. 현재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3개국에 진출한 에이럭스는 올해 진출국를 확대하고, 현지 마케팅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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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럭스 이다인 대표는 "에이럭스는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을 혁신하겠다는 비전과 가치를 담아 설립한 기업"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로봇 전문 에듀테크 업계를 대표하는 풀스텍 기업으로 뻗어나가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럭스는 전략적 사업 확대를 위해 기업 인수 및 제휴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드론항공과학교육 기업 '프로에어드론항공'을 인수했으며, 비행로봇 기업 '바이로봇'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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