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다문화가족 사회활동 지원 나서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2023.03.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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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왼쪽)과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왼쪽)과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지난 10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명희 공사 사장, 오욱제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 사회 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활동 추진에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천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등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다문화가족 생활체육 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부천시 외국인 주민은 5만여명으로 전국 5위고 다문화가족 1만 7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가족생활과 사회활동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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